2017. 2. 17
또 갔다.
맛있어서.
세번째다.
차이나당 넘 좋다.ㅠㅠㅠㅠ
분위기 또한 뒤쳐지지 않으니!!
이 아름다운 조명 ㅠㅠ
이 조명아래 식사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왜 내가 자주 가고싶어하는지 알 수 있을지도..
우선 진한 소스를 얹어서 나온 짜장면!
3500원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진한 소스맛과 고기가 들어있다.
요즘 라면도 2~3천원 하는데 짜장면이
이가격에 이맛이면 자주 올만하지않나요?ㅎㅎ
두번째 방문에 마라탕면에 잠깐 한눈을 팔았지만
역시나 짬뽕으로!!돌아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불맛에 적당한 매콤함?
한 두 숟가락 국물 떠먹을 때는 모르지만
더 먹다보면 매운맛이 스믈스믈 올라오는
적당한 매콤함이 이 국물을 더욱 땡기게 한다!
홍합도 많이 들어가있고 홍합 살도 꽉차있다!
4500원의 가격, 자주 가던 홍콩반점과 가격이 같지만
홍콩반점의 고기+ 불맛 보다, 홍합 + 불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분위기도 한몫 할지도? ㅎㅎ
오늘의 튀김 메뉴는 깐쇼새우를 시켰다!
8조각이 나오는데..
처음에 보고 조금 적다 느꼈다.
하지만 한입 배어 물어보니 꽉찬 새우살과 튀김옷에 입혀진
소스의 맛 그리고 간간히 놓여져 있는 양배추 조각을
함께 입에 넣어서 먹어보면
아! 시키길 잘 했구나 라고 생각된다.
양배추를 주변에 좀더 이쁘게 놓아 주었으면 비주얼이 좀더 살지 않을까도 싶고..
메뉴판 보고싶으 시다면
두번째 글에 있어요.
세번째 방문에서도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맛이 모든걸 잊게해준다.
그리고 둘이서는 짜장 + 짬뽕 조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또 간다 차이나당.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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